매우 높은 발병률의 국민 질병 당뇨병.
당뇨병은 성인 10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매우 흔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는 약 4억 3천 명에 달하는 인구가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라고 하네요. 또한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자신이 당뇨병인지도 모른 채 살아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초기에 발견하면 훨신 빠르고 수월하게 치료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신이 당뇨병인지 의심하는 분들은 저마다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으실텐데요. 더욱 악화되기 전에 당뇨병임을 초기에 발견하시는게 중요하실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당뇨병 초기 증상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1. :: 잦은 소변.
우리 몸 속에서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넘치는 당분을 혈액에서 걸러내게 되는데요. 이러한 현상으로 소변량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당뇨병인 경우 특히 수면 중에 소변 때문에 몇 번씩이나 잠에서 깨어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경우엔 필히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2. :: 목마름.
위와 같이 몸 밖으로 수분을 많이 배출하는 경우, 당연히 우리 몸은 수분을 보충해줘야 하게 되는데요. 다만 당뇨병 증세로 그 정도가 심하면 탈수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평소 식습관이 좋지 않을 경우 이 갈증을 음료수로 해결하려 해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게 된다고 하네요.
당뇨병 초기 증상 3. :: 허기짐으로 인한 많은 음식물 섭취.
당뇨병이신 분들은 음식물 섭취만으로는 중춘한 영양분을 얻지 못합니다. 당뇨병 증세가 있어 과도하게 당분을 배출하는 경우 몸 속에서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어야 하는 포도당도 배출 되어버리죠. 이렇게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하게 되므로 정상인들 보다 쉽게 허기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4. :: 무기력증.
이처럼 당뇨병이 있으면 몸 안에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데요. 이로 인해 피로감을 유발해 무기력증에 빠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 증세가 있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더라도 무기력증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5. :: 시야가 흐릿해진다.
핼역 속에 당분이 과다하게 있으면 우리 눈의 미세혈관을 손상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에 따라 당뇨병 증세가 있는 경우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한 쪽 눈에만 생길 수도 있고, 양 쪽 눈 모두에 발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간헐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시력 상실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6. :: 상처가 느리게 치유 된다.
당뇨병 증세는 상처의 치유 속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혈중 당 수치가 높아지면 우리 몸 속 신경과 혈관이 손상되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작은 성처가 치유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7. :: 손과 발이 따끔거리거나 무통증.
당뇨병 증세가 있을 경우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가 증가하여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가지 못하고 혈액 속에 머무르다보니,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손과 발이 따끔거리거나 무감각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손과 발의 혈류 흐름을 감소시켜 시간이 지날 수록 혈관과 신경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8. :: 갑자기 체중이 줄어듦
당뇨병 증세 때문에 체중이 감소될 수도 있습니다. 당성분을 혈액에서 세포로 이동하는 것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면 우리 몸은 에너지를 얻으려 지방과 근육을 태우게 되고 이는 곧 체중감량으로 이어집니다. 위에 나열한 증상이 있으면서 동시에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체중까지 줄어들게 되면 당뇨병을 의심해봐야합니다.






환자 본인이 판단해볼 수 있는 당뇨병의 초기증상으로는 위와 같지만, 앞서 말씀드렸다 싶이 당뇨병임에도 그 증상이 전혀 발현되지 않는 경우도 많고, 환자가 주관적으로 판단하다 보니 분명 존재하는 당뇨병 증세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당뇨병이 의심된다면 지체없이 병원에 방문하여 의료인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당뇨병을 초기에 잡을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