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자격 및 혜택

청년희망적금이란?

 

 청년희망적금이란 간단히 말해 2년 간 매달 50만 원의 적금을 납입하면 이자뿐만 아니라 최대 36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적금 상품을 말합니다. 청년희망적금 자격에 아르바이트나 인턴 등 단기 일자리 종사 청년의 자산 마련을 돕기 위해 2022년 2월 21일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상품입니다.

 

 요즘엔 경제관이 많이 바뀌어서 젊은 층 사이에서도 저축보다는 코인이나 주식과 같은 재테크 수단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물론 투자도 좋지만 저축을 통해 안전자산을 따로 만들어 관리하는 것 또한 중요해 보입니다. 

 

 청년희망적금 자격에 맞다면 활용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상품일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는 청년희망적금의 자격 조건과 그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년희망적금 자격 요건과 그 자세한 내용

 

 

 

 

 청년희망적금 자격 조건에 해당하는 연령은 만 19세~34세의 청년 (87년 2월 22일 이후 출생자)입니다. 다만 군필자의 경우 군 복무에 소요된 기간은 빼주는데, 이는 최대 6년까지 인정이 됩니다. 즉 2년 간 군 복무했다면 36세까지도 청년희망적금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것이죠.

 

 청년희망적금 자격 요건에는 연령 뿐만 아니라 소득 수준도 있는데요. 직전 연도인 2021년 1월 ~ 12월 사이의 총급여가 3,600만 원 이하 (종합소득금액은 2,600만 원) 이어야 청년희망적금 자격 요건에 해당합니다. 

 

 각 은행의 어플에서는 2월 9일 수요일부터 2월 18일 금요일 동안 본인의 청년희망적금 자격 여부를 사전에 확인 가능한데요. 이는 은행 앱 내부에 마련되어있는 "청년희망적금 미리 보기"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번 자신이 청년희망적금 자격에 해당하는지 확인을 해본 신청자들은 정식 출시되는 21일에 해당 은행에서 별도의 가입 자격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가입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이 생기신 분들은 미리 한 번씩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청년희망적금 출시 첫 주에는 태어난 연도 별로 5부제로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청년희망적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그 혜택

 

 

 

 

 청년희망적금은 매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만기는 2년입니다. 첫해의 저축액에는 2%의 장려금이, 두 번째 해의 저축액에는 4%의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비과세 상품이라 이자소득세가 없다는 것도 또 하나의 혜택입니다. 덕분에 이 상품을 통해 최대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40만 원가량으로 보입니다.

 

 은행공제금리를 연 5%라고 가정하였을 때, 매월 50만원씩 2년간 총 1,200만 원을 납입하였을 경우, 은행이자는 62만 5,000원입니다. 이 은행 이자에 대한 세금을 떼지 않고 그대로 받으면서 장려금 36만 원까지 받게되면 총 1298만 5,000원을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100만원 가량을 더 받게 되니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코인이나 주식과 같은 재테크가 유행인 시대지만 저축도 역시 중요한 재테크 수단입니다. 청년희망적금 자격에 부합하는 분이시라면 주저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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