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요금 인상을 발표한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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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는 2016년 처음 한국에서 서비스를 개시하였습니다. 이후 자신들의 장기인 여러 자체 콘텐츠로 한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등 상승곡선의 행보를 보여왔죠. 그리고 현재는 OTT 서비스의 대명사로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후 잠시 주춤하는 것 같았지만 킹덤, DP, 그리고 대망의 오징어 게임 등 여러 한국산 컨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혁혁한 공헌을 해내며 다시금 시청자들의 구독 해지를 뒤로 미루게 하는 중이었죠.

 

 그런 넷플릭스가 갑작스레 요금 인상을 발표해 이용자들이 구독을 유지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요금이 인상되더라도 충성적인 마니아층은 구독을 유지하겠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크게 메리트를 못 느끼는 일반 이용자들의 이 이탈은 막을 수 없어 보입니다.

 

 넷플릭스는 고향인 미국에서도 요금을 여러 차례 올린 바 있는데요. 최근엔 요금 인상을 단행하자마자 주가가 20%나 떨어졌다고 하네요.

 

 사실 다른 국가에서는 몇 차례나 요금 인상을 한 것에 비해 한국에서의 요금 인상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넷플릭스 인상된 요금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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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의 요금은 저가형 요금제인 베이식 요금제를 제외하고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요금제가 각각 인상되었는데요. 스탠다드 요금제는 12,000원에서 13,500원으로, 프리미엄 요금제는 14,500원에서 17,000으로 인상되었습니다. 프리미엄 요금제의 상승폭이 조금 크긴 합니다. 

 

 이번에 변경된 요금은 신규 가입자에게는 바로 적용되고, 기존의 이용자들에게는 안내 메일을 돌리며 점차 적용시켜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넷플릭스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각 요금제 간 비교표입니다.

 

 

넷플릭스 새로운 요금제 정리

 

 UHD 화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과 같이 공유하면서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프리미엄 요금제로 가입하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17,000원이라는 가격은 OTT 월 구독료로서 약간 부담스러워 보이기는 합니다.

 

 

 

 

 

 

 

 

 

요금을 인상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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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는 전 세계적인 요금 인상의 이유로서 자체 제작 콘텐츠의 강화를 꼽았습니다. 넷플릭스로서는 미국의 IP(지적재산권) 생태계의 포식자인 디즈니나 HBO와 같은 타회사의 OTT 서비스와 경쟁하기 위해서라도 자체 콘텐츠를 더욱더 발굴하고 강화해나갈 필요성은 분명해 보입니다. 

 

 특히나 최근 넷플릭스가 배급한 오징어 게임의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고도 할 수 있는 전 세계적 메가 히트로 디즈니 플러스와 같은 다른 대기업의 OTT 서비스에서도 제2의 오징어 게임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산 콘텐츠에 눈독들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로서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더욱 더 많은 실력있는 컨텐츠 제작자들을 포섭해둬야 할 상황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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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가 양질의 콘텐츠를 계속해서 공개한다면 상대적으로 높은 이용료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용자들의 이탈률은 미미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미 오징어 게임의 히트 이후 재빠르게 후속 콘텐츠로서 "지옥"과 "지금 우리 학교는"을 공개해 흥행 돌풍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자체 콘텐츠에 꽤나 만족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구독을 유지할 것 같네요. 

 

 앞으로 OTT 서비스 간의 경쟁이 더욱더 치열해질 것이라 예상되는 가운데 이용자들의 그 수 많은 OTT 서비스 중 어느 곳을 선택해야하는 가에 대한 고민 역시 커질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가 자신들의 주장대로 앞으로도 더욱 더 좋은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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